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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by 부시연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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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소개
  2. 저자소개
  3. 부자들이 들려주는 교훈
  4. 느낀점 및 삶에 적용하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소개

이 책이 그 어떤 책보다 가장 먼저 언급되고 회자되는 이유는 돈에 대한 널리퍼진 통념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돈을 터부시하며 금융 교육을 멀리하는 생각과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로버트의 가난한 아버지는 최종학력이 높고, 남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얻어 열심히 일했지만, 항상 카드대금 청구서와 주택담보대출로 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우리 사회는 종종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한다, 또 위험을 피하고 안정적으로 살라고 종용한다. 반면 친구의 부자 아버지는 비록 가방끈이 매우 짧고 제도권내의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실전적인 금융지식을 터득하여 돈 때문에 생기는 모든 문제로부터 자유로운것을 넘어 막대한 부를 쌓았다. 우리 사회의 통념과 정반대로 돈이 부족한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교육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리라고, 또한 네가 똑똑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교육방식과 행동패턴을 비교한다. 단도직입적인 화법과 집중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금융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지식을 다질수있는 방법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전달한다.

저자소개

4세대 일본계 미국이다. 그는 1947년 하와이태어났고, 그에게는 두 아버지가 있었다. 학력높고 좋은 직업을 가졌지만 가난했던 자신의 아버지와 정규 교육은 받지 못해 가방끈은 짧지만 실전적인 금융지식을 토대로 부자가 되었던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보고 들으면서 자랐다. 그는 친아버지를 사랑하지만 금융적인 부분은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했고, 마침내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미국 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에 자원했다. 그는 베트남전에서 장교이자 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세일즈맨으로 경력을 쌓다가 30세가 되던 해에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주말만되면 빠짐없이 자기계발을 위해에 발전에 도움되는 강의와 세미나를 찾아 다녔다. 그 후 그는 성공의 기쁨과 실패의 쓴맛을 동시에 경험한다. 파산 상태에 빠졌을때 자기계발 분야의 대가 풀러 박사를 만나고, 박사의 가르침대로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돈보다는 의미있는 삶을 쫓아 운영하는 사업체를 접고 자기계발 교육사업에 뛰어든다. 더 나아가서 금융교육으로 발전하였고, 결국에는 투자교육 및 종합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회사를 설립한다. 차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로 불리기도 한다. 50세도 채 되지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집필하였다. 그로부터 20년도 훨씬 지난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투브, SNS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도서로 작가로 유명하다.

부자들이 들려주는 교훈 

부자들의 교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다만, 몇몇 교훈들은 사회적인 통념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있다. 이런 부분들을 잘 분별하여 새겨듣는다면 분명히 가치있고, 도움되는 말씀이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반대로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우리가 돈을 얼마나 버느냐는 보다 돈을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모두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돈을 위해 일하는 법만 가르친다. 진짜 부자들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문대대로 가르친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보통 평생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중산층 중의 일부가 빈민층으로 전락하는 이유중 하나는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평생 청구서만 처리하기 바쁜 삶에 빠진후에는 끊임없는 악순환에 굴레에 빠져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만의 개인사업을 시작해야한다. 당장에 먹고 살돈이 없는것을 잘알고있다. 그렇다면 직장을 유지하며 빚이아닌 진짜 알짜배기 자산을 사야한다. 부자들은 항상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 명품같은것은 현금흐름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기에 자기만의 시스템이 완료되고서야 남는 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가난한자들은 현금흐름보다는 당장에 수입에 집중하고,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처럼 보이도록 명품으로 치장한다. 이것은 결국에 큰 차이를 만들어내고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되고 가난한자는 점점 더 가난해지도록 만든다. 자기가 무엇을 하는 지 잘 파악하고 행동하면 투자지만, 같은 행동이라도 남들따라서 돈만 넣는다면 투자라기보다는 도박에 가까운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차이는 두려움에 대한 마인드 세팅과 태도의 차이다.

느낀점 삶에 적용하기

나는 항상 부자가 되는것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가격표를 보지않고 식당에 가고싶었고, 이뻐보이는 옷을 그냥 마구 장바구니에 담은 후에 일시불로 해달라고 얘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그것들은 결코 쉽게 얻을수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냥 부모님이 시키고 친구들이 맹목적으로 하는대로 따라했다. 방과후에 학원에 갔고 학원 끝나고 독서실에 갔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모든게 만사형통, 탄탄대로라고 다들 앵무새 처럼 이야기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달랐다. 남들 보다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성적을 받더라도 조금 유리할뿐이지 어차피 나중가면 또 다른 출발선에서 끝이 없는 레이스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이책을 처음 알았을때 느껴지는 끌림이 남달랐다. 친구들은 뜬구름 잡는 소리 그만하고 눈앞에 놓인 과제들과 숙제들을 하라고 얘기했지만 나는 한편으로는 적응을 잘 못하기도 했고, 반복되는 것들에 실증을 느끼기도 했다. 이 책에는 학교에서 가르치고, 부모가 알려주는 것 이상의 말들이 들어있다. 그들은 아마 이 책대로 할수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얘기할지도 모른다. 나는 느꼈다. 누구나 할수있는 것이라고. 인생은 상상한대로, 내 생각그릇의 크기만큼 이뤄진다고 했다. 특히나 위에 언급한 교훈들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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